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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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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배상현 기자 = 광주지역 경제계를 이끌 제25대 광주상공회의소 회장이 20일 결정된다.

19일 광주상공회의소에 따르면 20일 오후 3시 7층 대회의실에서 회장 등 임원선출을 위한 임시의원총회가 열린다.

지난 16일 후보등록 결과 김보곤(65) 디케이 회장과 한상원 다스코(70)회장이 접수해 18년만에 경선이 진행된다. (후보 가나다순)

회장 선거는 지난 13일 당선이 확정된 제25대 의원 80명, 특별의원12명 등 총 92명 의원들이 1표씩 행사하는 무기명비밀투표다.

득표수가 동일할 경우 결선투표를 한다. 결선투표에서도 득표수가 같을 경우 연장자를 당선인으로 확정한다.


회장 당선 윤곽은 이날 오후 4시께 나올 예정이다.

김 회장은 주요 공약으로 '회원이 주인되는 회원 중심의 광주상의 운영'을 제안했다. 일자리총괄본부를 신설해 일자리 관련 사업 신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기업지원 통합민원센터 구축과 회원사 대상 대출한도 및 이자차액 보존 확대, 수서역 광주·전남·북 비즈니스 라운지 개설 추진 등을 제시했다.

또 세대와 업종을 아우르는 화합의 장 구현과 상의 사무국의 투명하고 민주적이며 생산적인 운영시스템 구축도 제안했다.

이와 함께 광주경제를 역동적으로 이끌어가는 명실상부한 종합경제단체로 재탄생하기 위해 연구기능 강화와 지역현안에 대한 경제계 입장 적극 개진, 광주경제에 대한 장기적인 발전 제시를 공약집에 담았다.

한 회장은 군공항 이전 부지에 미래산업 유치 등을 공약했다.

한 회장은 "광주 군공항 이전 문제를 빨리 매듭짓고 300만평 부지에 미래산업을 유치해 젊은이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광주로 모여드는 역동적인 도시로 만들어 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양대노총 관계자들과 교류와 소통을 통해 산업평화선언을 이끌어내겠다"며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에 입주해 있는 한전 등 공기업들이 빠르게 경영이 정상화 될 수 있도록 광주 상의가 앞장서 의회와 행정부를 설득해 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raxi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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