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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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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연희 기자 = 윤진오 동부건설 대표이사가 26일 서울 강남구 사옥에서 제55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철저한 현금 흐름 관리와 원가 절감 등으로 재무안전성을 확보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구하겠다고 강조했다.
동부건설은 이날 총회에서 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 등 안건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윤 대표이사는 "지난 한 해 전 임직원이 합심해 대형 프로젝트의 수주와 사업 다각화 등 성과를 이뤄냈다"며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철저한 리스크 관리와 지배구조 개선을 통해 지속가능한 ESG 경영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주주가치를 제고하고 ESG 경영을 실천해 사랑받고 존경받는 국내 선두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새로운 미래를 향한 진취적인 자세로 변화와 혁신을 통한 지속 가능 기업의 실현을 위해 끊임없이 도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올 한 해 풍부한 수주 물량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매출을 유지하는 한편 철저한 현금 흐름 관리로 재무안정성을 강화해 지속적인 성장을 이룰 것"이라며 "원가 절감과 경쟁력 강화로 체질을 개선하고 신뢰받는 건설사의 위상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yh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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