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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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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HDC현대산업개발은 다음 달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11-111번지 일원에 건립되는 '서대문 센트럴 아이파크'를 분양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홍은 제13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으로 공급되는 '서대문 센트럴 아이파크'는 지하 3층~지상 15층, 12개 동 총 827가구 규모다.
이 중 전용면적 49~84㎡ 409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특히, 전용 84㎡에는 테라스 하우스 설계가 적용된 T84㎡ 타입 24가구가 포함된다.
단지는 뒤로 북한산, 앞으로 인왕산, 서쪽으로는 안산과 백련산을 품고 있는 '쿼드러플' 산세권 입지다. 인근에는 홍제천이 있다.
도로 교통망도 우수하다. 단지는 홍은·홍제램프와 근접해 내부 순환로 이용 시 서울 서남부와 동부로 이동이 용이하며, 통일로를 통하면 서울역을 비롯해 시청 등 도심으로 쉽고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지하철 3호선 홍제역을 통해 종로, 광화문, 시청 등 주 도심지까지 10분대, 압구정 신사 등 강남권까지는 2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다.
단지 인근에는 홍은초등학교, 인왕중학교 등 교육기관과 포방터 시장이 도보권에 자리해 있으며, 인왕시장과 NC백화점, 이마트, CGV 등은 차량 1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서대문 세무서, 홍제동 우체국, 홍제1동주민센터, 홍제파출소 등 공공·행정기관 이용도 수월하다.
분양 관계자는 "단지가 자리하는 홍은동 일대 지역은 재개발 사업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어, 추후 주거 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라며 "서울 신규 분양 아파트, 쿼트러블 산세권 등 희소성이 높은 물량이기 때문에 이번 공급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ong198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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