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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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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손차민 기자 = 한국서부발전이 전력수요가 급증하는 여름철을 맞아 전력공급 안정을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고 19일 밝혔다.
서부발전은 이날 경기 김포발전본부에서 '여름철 전력 수급 안정 대책 화상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박형덕 서부발전 사장은 전력 수급 비상 상황 보고·긴급 대응 복구체계, 연료확보 상황, 풍수해 대비 취약 지점 보강·관리 방안 등 발전설비 안정 운영 대책을 살폈다.
아울러 박 사장은 김포발전본부을 찾아 주요 발전설비와 태풍, 폭우 등 풍수해에 취약한 설비를 점검했다.
서부발전은 오는 24일부터 전력 수급 상황실과 24시간 긴급 복구 대책반을 운영하는 등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한다.
해당 기간 가상 고장훈련과 기상특보 대비 상황관리 훈련도 병행할 계획이다.
박 사장은 "전력수요 급증에 대비해 어느 때보다 발전설비의 안정 운영이 중요한 시기"라며 "빈틈없는 보고, 협력체계를 유지하되 현장 근무자들은 안전을 먼저 생각하고 임해달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harming@newsis.com
서부발전은 이날 경기 김포발전본부에서 '여름철 전력 수급 안정 대책 화상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박형덕 서부발전 사장은 전력 수급 비상 상황 보고·긴급 대응 복구체계, 연료확보 상황, 풍수해 대비 취약 지점 보강·관리 방안 등 발전설비 안정 운영 대책을 살폈다.
아울러 박 사장은 김포발전본부을 찾아 주요 발전설비와 태풍, 폭우 등 풍수해에 취약한 설비를 점검했다.
서부발전은 오는 24일부터 전력 수급 상황실과 24시간 긴급 복구 대책반을 운영하는 등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한다.
해당 기간 가상 고장훈련과 기상특보 대비 상황관리 훈련도 병행할 계획이다.
박 사장은 "전력수요 급증에 대비해 어느 때보다 발전설비의 안정 운영이 중요한 시기"라며 "빈틈없는 보고, 협력체계를 유지하되 현장 근무자들은 안전을 먼저 생각하고 임해달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harm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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