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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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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홍콩 증시는 28일 중국 경기선행에 대한 불안감, 중·유럽 간 대립 격화 우려로 매도가 선행하면서 반락 마감했다.
미국 대형 반도체사 엔비디아 결산 발표를 앞두고 인터넷주를 중심으로 지분조정 매도가 출회, 지수를 끌어내렸다.
항셍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182.22 포인트, 1.02% 내려간 1만7692.45로 폐장했다.
홍콩 증시 상장 중국기업주 중심의 H주 지수는 전일보다 80.37 포인트, 1.27% 떨어진 6225.99로 거래를 끝냈다.
기술주로 이뤄진 항셍과기 지수는 전일에 비해 55.83 포인트, 1.60% 크게 하락한 3445.46으로 마쳤다.
상반기 실적이 악화한 생수주 눙푸 산취안이 10.43% 곤두박질 치고 화룬전력도 5.44%, 부동산주 화룬치지 5.22%, 중국해외발전 4.59%, 완커기업 4.14%, 의류주 선저우 국제 5.17%, 화룬맥주 3.18%, 스포츠 용품주 리닝 3.14%, 전기차주 리샹 3.45%, 태양광 패널주 신이광넝 3.22%, 생활 사이트주 메이퇀 뎬핑 3.20%, 검색주 바이두 3.19% 급락했다.
자동차 판매주 중성 HD는 2.96%, 귀금속주 저우다푸 2.72%, 유제품주 멍뉴유업 2.59%, 가전주 하이얼즈자 2.59%, 전동공구주 촹커실업 1.32%, 식육가공주 완저우 국제 1.80%, 맥주주 바이웨이 1.33%, 전기차주 웨이라이 2.17%, 비야디 1.83%, 마카오 카지노주 진사중국 2.80%, 인허오락 0.97%, 물류주 둥팡해외 국제 0.65% 떨어졌다.
스마트폰 위탁생산 비야디전자가 2.48%, 통신주 중국롄퉁 2.22%, 중국이동 0.85%, 광학부품주 순위광학 2.11%, 게임주 왕이 2.51%, 컴퓨터주 롄샹집단 1.25%, 시가총액 최대 중국 인터넷 서비스주 텅쉰 1.99%, 세컨더리 상장에서 프라이머리 상장으로 격상한 전자상거래주 알리바바 1.06%, 여행 예약 사이트주 트립닷컴 0.55%, 온라인 의약품주 알리건강 2.40%, 야오밍 생물 1.87%, 야오밍 캉더 1.48%, 시노팜 0.56% 내렸다.
부동산주 룽후집단은 2.09%, 신세계발전 1.42%, 위안양 집단 1.70%, 금광주 쯔진광업 2.47%, 알루미늄주 중국 훙차오 2.46%, 중국석유화공 1.29%, 중국석유천연가스 0.70%, 가스주 신아오 에너지 1.63%, 석탄주 중국선화 0.58%, 홍콩교역소 1.36%, 중국은행 1.10%, 공상은행 0.84%, 중국핑안보험 0.82%, 유방보험 0.81% 하락했다.
반면 의약품주 한썬제약은 13.06% 치솟고 스포츠 용품주 안타체육이 4.47%, 부동산주 화룬완샹 3.33% 급등했다.
자사주 매입 계획을 발표한 전자상거래주 징둥닷컴 역시 1.77%, 전기차주 샤오펑 2.15% , 홍콩 부동산주 청쿵기건 1.66%, 헨더슨랜드 1.25%, 선훙카이 지산 0.80%, 청쿵실업 0.48%, 식품주 캉스푸 0.79%, 훠궈주 하이디라오 0.65%, 중국생물 제약 0.64%, 전력주 뎬넝실업 1.31%, 스마트폰주 샤오미 0.42%, 영국 대형은행주 HSBC 0.15%, 중신 HD 0.39% 올랐다.
거래액은 메인보드가 939억3000만 홍콩달러(약 16조771억원), H주는 416억3480만 홍콩달러를 기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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