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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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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한양은 오는 6일 전북 전주 에코시티에 공급하는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 주거형 오피스텔'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3일 밝혔다.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 주거형 오피스텔은 전주시 에코시티 주상3블록에 위치하며, 102동 3층~45층에 전용면적 84㎡OA·OB·OC타입 126실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 호실수는 각 42실이다.

청약 일정은 오는 7일부터 8일까지며, 8일에는 당첨자 발표가 함께 진행된다. 정당계약은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실시한다.

단지 내부는 선호도가 높은 판상형(일부 타입 제외)으로 설계됐으며, 모든 타입이 실1(거실)과 방 3개, 화장실 2개 구조를 갖춰 주거용으로 적합하다.

에코시티는 전주에서도 최고 수준의 정주 여건을 갖춰 주거 선호도가 높은 지역이다. 지난 2017년부터 계획돼 있는 아파트들이 입주를 시작했으며 향후 추가로 예정된 민간 분양 주거상품이 없어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 주거형 오피스텔이 에코시티에 마지막으로 입성할 기회다.

한양 관계자는 "에코시티에 공급되는 마지막 민간 분양 주거상품인 만큼 오픈 전부터 에코시티 입성을 희망하는 수요자들의 관심과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며 "지난해 1만명 이상 청약에 몰렸던 아파트 분양 당시의 열기가 이번 주거형 오피스텔까지 이어지고 있어 청약에서도 좋은 결과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ong198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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