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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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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이승주 여동준 기자 = 황주호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은 14일 "해외 원전 사업 수주 본격화와 성과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루마니아 계속운전 설비 개선사업 수주와 이미 수주한 이집트 2차측 건설사업, 루마니아 삼중수소 제거설비 건설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이날 오전 전남 나주시 한전 본사에서 진행한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같이 말했다.

황 한수원 사장은 "지난 7월 체코 원전사업 우선 협상 대상자로 선정됐다. 최종 계약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며 "(그 외에) 다양한 잠재 도입국을 대상으로 맞춤형 수주 활동을 다각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원전산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동반성장을 실천하겠다"며 "협력기업의 약 2조4000억원 규모의 일감 공급 계획에 따라 유동성 공급을 지원하고 있다. 해외 수출시장 판로 지원 확대를 위해 노력 중"이라고 했다.


이어 "국내 신규 원전 건설이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라 신한울 3·4호기 건설을 추진 중이다. 지난 9월 건설허가를 취득한 뒤 후속조치 사항을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 보조 기기를 적기에 구매하며 건설 공정을 준수하고 건설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인공지능 혁명으로 데이터센터 전력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국제 분쟁에 따른 에너지 가격이 급변하며 에너지 안보 이슈가 부각되고 있다"며 "안전한 원전 운영을 최우선으로 에너지 안보와 탄소중립을 선도하고 청정에너지 리더로 도약하기 위해 에너지 안보와 탄소중립을 선도하겠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o47@newsis.com, yeod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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