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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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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일본 체감경기를 반영하는 2024년 8월 제3차(서비스)산업 활동지수(2015년 평균=100 계절조정치 종합)는 전월 대비 1.1% 저하한 102.7을 기록했다고 닛케이 신문과 지지(時事) 통신 등이 17일 보도했다.

매체는 일본 경제산업성이 이날 발표한 관련 통계를 인용해 3차산업 활동지수가 떨어졌다고 전했다.

지수는 6월 3개월 만에 하락했다가 한달 만에 7월 상승 전환했지만 8월에는 다시 하락했다. 원지수는 101.2로 전년 동월에 비해 0.7% 올라갔다.

업종별로 보면 11개 업종 가운데 10개가 지수 저하에 기여했다. 운수업과 우편업은 도로화물 운송업, 운수에 부대하는 서비스업이 전월 상승한데 대한 반동 등에서 전월보다 3.1% 내렸다. 포장업과 항만운수업이 약세를 보였다.

정보업은 정보 서비스업, 통신업 모두 부진하면서 7월에 비해 1.5% 낮아졌다.

도매업 경우 1.2%, 생활오락 관련 서비스 1.1%, 사업자 대상 관련 서비스 0.6%, 부동산업 0.7%, 전기·가스· 열공급·수도업 0.7%, 소매업 0.1%, 물품 인도업(자동차 임대업 포함) 0.1%, 의료와 복지 2.4% 각각 떨어졌다.

상승 방향으로 영향을 미친 업종은 금융업과 보험업 1개 업종뿐이다. 보험업과 금융상품 거래업, 상품 선물 거래업이 호조를 보이면서 1.8% 올랐다.

이런 정황을 토대로 경제산업성은 8월 3차산업 활동에 대한 기조판단을 '일진일퇴하고 있다'로 유지 제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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