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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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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이승주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내년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을 맞아 한일재계회의에 참석해 양국 경제계의 긴밀한 협력을 당부했다. 특히 내년 예정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와 엑스포 등에서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산업부는 18일 안덕근 장관이 서울에서 한국경제인협회와 일본 경제단체연합회가 공동 개최한 '제31회 한일재계회의'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한일재계회의는 양국 민간 경제계 최고위급 회의로 지난 1983년 출범한 뒤 정례적으로 열렸다. 한일 경제 협력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목소리를 내왔다.

이날 안 장관은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만큼 한일 정부 간 긴밀히 소통하며 양국 경제계의 협력을 지원하겠다"며 "경제안보 협력과 무탄소 에너지(CFE)이니셔티브 등으로 글로벌 녹색성장, 글로벌 사우스 등 제3국에서 함께 협력하는 등 양국 경제계에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산업부에 따르면 이번 회의에서 양국 경제 단체는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아 미래 지향적인 협력을 흔들림 없이 지속하기로 뜻을 모았다. 아울러 지속가능한 사회 실현과 무역투자, 미래협력 등에서 협력할 방안을 논의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o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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