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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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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홍콩 증시는 23일 중국 증시 부양 등 정책 기대로 매수가 선행하면서 오름세를 이어간 채 개장했다.
항셍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26.49 포인트, 0.12% 상승한 2만525.44로 거래를 시작했다.
홍콩 증시 상장 중국기업주 중심의 H주 지수는 전일보다 6.88 포인트, 0.09% 오른 7369.88로 장을 열었다.
상반기 실적 부진에도 투자등급이 유지된 귀금속주 저우다푸가 9% 이상 치솟고 자동차 판매주 중성 HD, 지리차, 창청차, 전기차주 샤오펑, 리샹, 생활 사이트주 메이퇀 뎬핑, 스마트폰주 샤오미, 통신주 중국롄퉁, 궈타이 쥔안 증권, 하이퉁 증권, 태양광 패널주 신이광넝, 유제품주 멍뉴유업, 훠궈주 하이디라오도 급등하고 있다.
중국인수보험, 중국핑안보험, 유방보험, 중은홍콩, 공상은행, 중국은행, 초상은행, 중신 HD, 홍콩교역소, 부동산주 룽후집단, 의약품주 시노팜, 한썬제약, 여행 예약 사이트주 트립닷컴, 검색주 바이두, 시가총액 최대 중국 인터넷 서비스주 텅쉰, 마카오 카지노주 진사중국, 중국석유화공, 금광주 쯔진광업, 물류주 둥팡해외 국제는 오르고 있다.
반면 화룬전력은 급락하고 있다. 스포츠 용품주 리닝, 가전주 하이얼즈자, 컴퓨터주 롄샹집단, 광학부품주 순위광학, 반도체주 중신국제, 부동산주 청쿵기건, 화룬완샹, 청쿵실업, 링잔, 가스주 신아오 에너지 역시 내리고 있다.
항셍지수는 상승폭을 확대해 오전 10시47분(한국시간 11시47분) 시점에는 237.84 포인트, 1.16% 올라간 2만736.79를 기록했다.
H주 지수도 오전 10시48분 시점에 99.50 포인트, 1.35% 뛰어오른 7462.50으로 거래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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