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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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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김동현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5일 경북 문경시 소재 한우농장(59마리 사육)에서 피부결절 등 의심증상 신고에 따른 정밀검사 결과 럼피스킨 양성이 확인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확진은 올해 들어 14번째 확진이자 이달들어 9번째다.

농식품부는 럼피스킨 확산 방지를 위해 해당 농장에 초동방역팀과 역학조사반을 파견하여 외부인·가축·차량의 농장 출입을 통제했다. 역학조사와 함께 해당 농장의 감염 소에 대해서는 긴급행동지침(SOP) 등에 따라 살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문경시 및 인접 6개 시·군(예천·상주·괴산·충주·제천·단양) 소재 소 농장·도축장·사료공장 등 축산관계시설 종사자 및 차량에 대해 25일 자정부터 26일 자정까지 24시간동안 일시 이동중지 명령을 발령하고 소 농장 및 주변 도로를 집중 소독한다.

또 단양의 위기 경보를 '주의'에서 '심각' 단계로 상향하고 긴급 조치사항을 추진한다. 현재 문경·예천·상주·괴산·충주·제천은 심각 단계를 적용하고 있는 중이다.

농식품부는 "강원·충남·경북에서 럼피스킨이 추가로 발생한 만큼 관계기관 및 지자체는 경각심을 가지고 백신접종 유예개체에 대한 관리를 추진하고, 가용 가능한 소독 차량 등을 동원해 농장 주변 방제·소독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j10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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