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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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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임하은 기자 = 기획재정부가 11월 6조1000억원 규모의 국고채를 전문딜러(PD) 등이 참여하는 경쟁입찰 방식으로 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발행 규모는 10월 경쟁입찰 발행계획(8조원)에 비해 1조9000억원 감소한 금액이다.

연물별로는 2년물 6000억원, 3년물 1조2000억원, 5년물 9000억원, 10년물 1조2000억원, 20년물 3000억원, 30년물 1조3000억원, 50년물 6000억원을 발행한다.

경쟁입찰 방식 외에도 PD 및 일반인이 각 연물별 경쟁입찰 당시 낙찰 금리를 제시하면 일정한 규모의 채권을 비경쟁 방식으로 인수할 수 있다.

기재부는 국고채 유동성 제고를 위해 10년물, 20년물, 30년물 경과종목과 30년물 지표종목 간 4000억원 수준의 교환을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만기도래 전 국고채 매입을 총 3조원 수준으로 한 차례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경쟁입찰 발행, 비경쟁인수, 교환 등을 모두 포함한 10월 실제 발행 규모는 9조6800억원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1~10월 국고채 누적 발행규모는 148조2291억원 수준이다.

다만, 최종 발행실적은 다음달 1일 발표되는 20년물 비경쟁인수 결과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아울러 회계연도 내 세입·세출간 일정 불일치로 발생하는 일시적 자금부족을 메우기 위해 매년 연도 내에 상환해야 하는 단기 국채인 재정증권은 자금여건 등을 감안해 11월에는 발행을 실시하지 않을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rainy7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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