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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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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경남도는 5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2024년 하반기 건설대기업 초청 상담회'가 성공적으로 열렸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건설대기업과 지역건설업체 간 정보를 공유하고, 네트워크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건설업체가 안정적으로 공사 물량을 수주하기 위해서는 건설대기업 협력업체로 등록되는 것이 중요하다.

상담회에는 초청을 통해 14개 건설대기업이 참여했다. 지역건설업체와 개별상담을 통해 기업별 협력업체 등록을 위한 일정, 절차, 자격 요건 등을 공유했다.

도내 우수 전문건설업체 36곳은 대기업 본사 외주팀과 직접 소통하며 자사 역량을 홍보했다.

행사에 참여한 해외 건설협회, 건설기술교육원, 건설근로자공제회는 각각의 공간에서 기관별 지원사업, 교육 프로그램, 건설근로자 전자카드 제도 등을 알렸다.

지난 2021년 시작한 '건설대기업 초청 상담회'는 2021년 5개 대기업, 25개 지역업체, 2022년에는 8개 대기업, 27개 지역업체, 2023년에는 15개 대기업, 30개 지역업체, 올해 상반기에는 17개 대기업, 38개 지역업체가 참여했다.

경남도는 상담회에 참가한 지역 업체 중 12곳이 대기업 23곳에 협력업체로 등록된 성과가 나타난 만큼, 앞으로도 계속해서 대기업 초청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김영삼 교통건설국장은 "어려운 건설경기에 건설대기업 상담회가 지역업체의 건설 수주 물량 확대로 이어지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는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민관 합동 하도급 기동팀을 운영 중이다. 대형 건설 현장과 대기업 본사 등을 방문해 우수한 지역업체를 추천하고 있다. 하도급대금 지급보증 수수료 지원과 도내 전문건설업체 대상 역량 강화 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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