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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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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HDC현대산업개발이 광운대역세권 개발을 통해 공급하는 '서울원 아이파크'가 2만2100명의 청약자가 접수하며 청약 일정을 마무리했다.

28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26일 진행된 1순위 청약 결과 1414가구의 일반공급 물량에 2만1129명이 청약을 접수하며 평균 14.9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소형 면적인 전용면적 59㎡와 74㎡, 국민평형인 전용 84㎡는 모두 1순위 마감에 성공했다. 그러나 최고 분양가 기준 16억원이 넘는 전용 105㎡와 112㎡, 120㎡, 143㎡, 170㎡, 240㎡ 등 중대형 면적은 전체 16개 타입 중 8개 타입이 미달됐다.

1순위 청약 후 미달된 일부 주택형에 한해 2순위 청약접수를 추가로 받은 '서울원 아이파크'는 총청약자 2만2100명이 청약을 접수, 최종 청약 평균 경쟁률은 15.63대 1을 기록했다.

분양 관계자는 "동북권을 대표하며 지역 부동산 시장의 판도를 뒤흔들 랜드마크 단지로써 수요자들의 높은 호응을 받은 만큼 순조로운 계약 일정이 예상된다"며 "서울원 아이파크를 향한 수요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은 만큼 성실하고 책임 있는 시공을 통해 입주민들에게 최고의 주거 만족도를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청약 일정을 마친 '서울원 아이파크'는 12월4일 당첨자 발표가 이뤄지며, 정당계약은 12월16일~19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ong198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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