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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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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삼표그룹은 지난 6일 서울 광화문 본사 비즈니스 센터에서 대학생 15명으로 꾸려진 '서포터즈 2기'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MZ세대 감성으로 똘똘 뭉친 이들은 앞으로 삼표그룹의 활동을 소개하고, 친근하게 소통하기 위해 SNS 콘텐츠를 제작한다. 특히 삼표그룹 및 각 계열사 소개, 성수프로젝트 등 주요 사업 관련 내용을 대학생들의 신선한 감각과 다채로운 시각으로 각자의 매력을 뽐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발대식 이후 1차 활동 리뷰 팀 미션 발표를 위해 모인 이들은 4개 조로 나눠 삼표그룹의 전략적 홍보 방안을 제작, 촬영한 유튜브 영상을 공개했다. '삼표오락식'이라는 코너를 통해 삼표그룹의 대표적 사업 분야를 OX퀴즈, 초성퀴즈 등으로 진행한 팀과 예능 프로그램 'SNL 코리아'에서 선보였던 인기 코너인 '주기자' 코너를 패러디해 임직원 앞에서 마케팅 PT를 하는 컨셉을 선보여 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들은 내년 1월까지 계열사별 공장(삼척·오송·예산 등) 견학과 각 조별 멘토의 업무현장을 방문해 직무 브이로그 영상을 촬영하는 등의 활동을 이어간다.
앞서 지난 6월 제1기 대학생 서포터즈(2024년 3월18일 출범) 해단식을 열고 3개월간의 활동을 마무리한 바 있다. 이들 역시 그룹의 홍보 콘텐츠를 직접 기획하고, 제작하는 등 다양한 사업 분야를 대중에 널리 알리는데 활발하게 소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삼표그룹 관계자는 "삼표그룹을 친숙하고 색다른 감성으로 홍보하고자 하는 뜨거운 열정과 재치 넘치는 아이디어를 가진 대학생 서포터즈와 함께 하게 돼 든든하다"며 "모두가 최고의 인재로 거듭나길 바라며 자발적이고 의욕 넘치는 대학생 서포터즈의 활동을 계속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03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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