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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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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손차민 기자 = 정부가 탄소중립 달성의 핵심인 이산화탄소포집·활용·저장(CCUS) 산업의 특수분류체계를 제정해 산업 육성의 토대를 마련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통계청과 함께 18일 이런 내용의 산업 특수분류체계를 공동개발했다고 밝혔다. 산업 특수분류체계는 오는 19일 제정된다.

정부는 산업계의 요구에 따라 지난 2월부터 CCUS 관련 핵심 산업을 별도로 정의하고, 한국CCUS추진단, 한국화학연구원과 표준산업분류를 활용해 'CCUS 산업 특수분류'를 개발했다.

CCUS 산업을 이산화탄소 처리 프로세스에 맞춰 포집, 수송, 저장, 활용업 등 8개의 대분류로 구분했으며, 중분류 22개, 소분류 57개 등 총 3개 계층구조로 구성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이번 특수분류체계를 통해 '이산화탄소 저장·활용법'의 적용 대상과 범위를 명확히 규정할 수 있게 됨에 따라, CCUS 산업의 체계적 육성은 물론, 향후 정부지원의 객관성 확보와 기본계획 등 정책수립에 중요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harm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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