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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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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배우 이정재가 52번째 생일을 즐겼다.
이정재는 17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이병헌 형이 차려준 생일 잔치, 바쁜 일정인데 챙겨 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글을 올렸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이정재와 배우 이병헌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 앞에 놓인 커다란 케이크가 눈길을 끈다.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2에 출연한 배우 임시완·양동근·강애심·이서환·조유리도 이정재의 생일 파티에 참석한 모습이다.
팬들은 이정재를 향해 "오빠 생일 축하합니다" "즐거운 하루였길" 등의 댓글을 남겼다.
'오징어 게임' 시즌2는 복수를 다짐하고 다시 돌아와 게임에 참가하는 성기훈(이정재 분)과 그를 맞이하는 프론트맨(이병헌 분)의 치열한 대결, 그리고 다시 시작되는 진짜 게임을 담은 이야기다. 오는 26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이정재는 지난 9일 서울 중구에서 열린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2' 제작발표회에서 "새로운 시즌이 나오니까 시청자는 더 새롭고 더 풍성한 이야기를 기대하고 있을 것이고 그런 요소들이 이번 작품에 담겨 있긴 하지만, 시즌1에서 좋았던 독특한 부분을 이번 시즌에서도 잘 표현해내는 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병헌은 "프론트맨은 인간이란 존재에 대해 성기훈과 판이하게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다"며 "기훈이 인간에 대해 잘못 생각하고 있다고 판단해 그에게 깨달음을 주기 위한 행동을 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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