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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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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서다희 인턴 기자 = 그룹 '투애니원(2NE1)'이 데뷔 15주년 일본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팀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2NE1이 13~15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2024 투애니원 콘서트 웰컴백 인 제팬'(2024 2NE1 CONCERT [WELCOME BACK] IN JAPAN)을 마무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들은 당초 14~15일 공연만 예정했으나, 빠른 속도로 매진 돼 1회 공연을 추가했다.
2NE1은 '컴백홈'(Come Back Home)과 데뷔곡 '파이어'(Fire)로 콘서트를 시작했다.
이어 '박수쳐' '캔트 노바디'(Can't Nobody) '두 유 러브 미'(Do You Love Me) 등 무대를 연달아 펼쳤다.
2NE1은 15주년을 기념해 현지 팬들과 만나게 된 만큼 '내가 제일 잘 나가'를 비롯 일부 무대들을 현지어 버전으로 선보였다.
깜짝 등장한 게스트도 있었다. 베이비몬스터가 서울 공연에 이어 일본 첫 공연에 등장했다.
2NE1 멤버들은 '항상 우리 곁에 그대로 있어 준 블랙잭(팬덤명)에게 감사해요"라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2NE1은 현재 총 12개 도시에서 데뷔 15주년 아시아 투어를 진행 중이다. 서울·마닐라·자카르타·고베·홍콩·도쿄 콘서트를 마친 이들은 싱가포르·방콕·쿠알라룸푸르·타이베이·호찌민·마카오로 현지 팬들을 찾아간다.
◎공감언론 뉴시스 dahee32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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