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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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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신동아건설은 오는 27일 '검단신도시 파밀리에 엘리프'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고 24일 밝혔다.

'검단신도시 파밀리에 엘리프'는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 AA32BL(마전동 398-2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3층~지상 15층 11개동, 전용 64~110㎡ 총 66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주택형별로 ▲전용 64㎡ 213가구 ▲전용 84㎡ 255가구 ▲전용 98㎡ 193가구 ▲전용 110㎡(복층·펜트하우스) 8가구다. 특히 총가구 수 가운데 약 30%(201가구)가 검단신도시에서 희소성이 높은 전용 85㎡ 초과 중대형으로 구성됐다.

또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아파트로 3.3㎡당 평균 1650만원의 합리적인 분양가가 책정됐다. 이는 검단신도시에서 최근 분양한 아파트보다 저렴한 가격대다. 실제 지난 11월 검단신도시에서 분양한 아파트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1736만원으로 책정된 바 있다.

단지 바로 앞에 수변공원(계획)이 자리하며, 다수의 근린공원(계획)으로 둘러싸여 있다. 또 단지 바로 앞에는 초등학교와 유치원이 조성될 계획이다.

단지 주변에는 검단신도시 내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선이 내년 5월 개통을 목표로 개발이 진행 중이다. 또 GTX-D 노선도 계획돼 있어 향후 높은 교통 편의성이 기대된다. 이밖에 인천지하철 2호선 마전역과도 인접한 편이다.

청약 일정은 오는 3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1일 1순위, 내년 1월2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1월8일 당첨자가 발표되고 정당계약은 1월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실시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hong198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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