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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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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C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30일(현지 시간) 메모에서 "4월2일로 에정된 상호 관세로 인한 위험은 시장의 많은 참여자들이 이전에 가정했던 것보다 더 클 수 있다"며 "경제에 광범위하고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분석했다.
골드만삭스는 관세율 15%를 전제로, 올해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전망치를 3.5%로 상향 조정했고 국내총생산(GDP) 전망치는 1%로 낮췄다. 실업률 전망치는 4.5%로 높였다.
인플레 지표인 근원 PCE 전망치 3.5%는 이전 예측보다 0.5%포인트 높인 것이다.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목표치 2%와는 더 멀어졌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이것은 다시 경제 성장 약세로 이어질 것으로 분석했다. 1분기 성장률은 연율 0.2%, 2024년 4분기에서 올해 4분기까지를 기준으로 하면 1%로, 0.5%포인트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다.
실업률은 이전 예측보다 0.3%포인트 상향된 4.5%에 달할 것으로 관측했다.
이에 따라 골드만삭스는 종합적으로 향후 12개월 동안 경기 침체 가능성을 20%에서 35%로 상향 조정했다.
이런 예측은 저성장과 고인플레이션이 동반되는 스태그플레이션 가능성이 커지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CNBC는 지적했다.
미국에서 마지막으로 스태그플레이션이 발생한 것은 1970년대 후반과 1980년 초반이었다. 당시 폴 볼커가 이끄는 연준은 금리를 극적으로 인상했고, 경제 성장을 뒷받침하기보다는 인플레이션과 전쟁하기로 선택하면서 경제가 침체에 빠졌다.
골드만삭스 이코노미스트들은 이번에는 그렇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오히려 연준이 올해 기준금리를 0.25%포인트씩 3차례 인하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전엔 2번 인하할 것이라고 분석했었다.
골드만삭스는 "연준 전망에서 2026년 유일한 금리 인하를 올해로 앞당겨 7월과 9월, 11월에 세 차례 연속 인하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최종 금리 예측은 3.5~3.75%로 변동이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종 관세율은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지만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전반적으로 20%를 부과할 수 있다고 예측했다. 이 경우 경제 지표는 더욱 악화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wsh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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