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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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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연희 기자 = 경기도 안성에 위치한 골프장 부영그룹 마에스트로컨트리클럽이 지난달 휴장기간 페어웨이 및 러프의 잔디 교체 공사를 완료하고 지난 5일 재개장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사를 통해 23만5000㎡(약 7만1000평) 면적의 잔디를 켄터키블루그라스에서 안양중지 및 장성중지로 교체해 기존 페어웨이 및 러프 구간에 벤트그라스, 중지 등이 혼재됐던 것을 중지 단일 품종으로 관리하기로 했다.

부영그룹은 이번 잔디 교체를 통해 골프 코스의 미관을 개선하고, 골퍼의 샷 품질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존의 양잔디는 여름철 기후에 취약해 매년 회복기간이 길다는 문제가 있었다.

부영그룹 마에스트로컨트리클럽은 지난 2009년 회원제 골프장으로 개장해 2016년 대중제 골프장으로 전환했다. 2024~2025년 고객선호도 베스트10 대중제 골프장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yh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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