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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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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연희 기자 =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우수 혁신기술과 아이디어를 가진 스타트업을 발굴하기 위한 '2025 퓨쳐스케이프(FutureScape)' 공모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2025 FutureScape'는 혁신기술과 아이디어를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해 시장검증 기회를 제공하고 사업 제휴 등 스케일업(scale-up) 기회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서울시 중소기업 지원기관인 서울경제진흥원과 공동으로 주관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삼성물산과의 협업을 기반으로 사업실증(PoC∙Proof of Concept)를 진행하는 '실증 트랙'과 미래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높은 잠재력을 가진 초기 스타트업의 밸류업을 지원하는 '미래 트랙' 두 가지로 확대 운영한다.

모집 분야는 ▲스마트 공동주택 ▲웰니스 솔루션 ▲시니어 서비스 ▲기후 대응 솔루션 ▲차세대 에듀테크 ▲건설 혁신 기술 ▲자유주제 분야 등이다.

혁신 아이디어와 기술 등을 보유한 설립 10년 미만의 스타트업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오는 14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접수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며 서류평가와 발표평가 등 종합적 요소를 고려한 선발 과정을 통해 총 12개 내외의 스타트업을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스타트업에는 ▲서비스·사업모델 검증 ▲공동 기술개발 ▲사업협력 기회 제공 ▲최대 4500만원의 사업화 지원금 등 안정적인 성장과 지속 가능한 협력 기반을 구축하는 다양한 연계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삼성물산은 지난해 IT∙플랫폼 기반 전문 스타트업 6개사를 최종 선발해 래미안 원베일리, 루센티아 등 기존 시공 단지 활용과 팝업 스토어 운영 등 4개월간의 사업별 PoC를 지원했으며 전문 투자기관을 대상으로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도 마련한 바 있다.

형시원 삼성물산 DxP사업전략팀장(상무)은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혁신적 기술과 아이디어를 보유한 스타트업과의 협업이 필수"라며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삼성물산의 기존 사업의 혁신과 건설업의 경계를 넘어서는 신성장 동력을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yh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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