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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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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대만 타이베이 증시는 9일 코로나19가 재확산하면서 글로벌 경기회복 지체를 우려하는 매도가 선행, 반락 마감했다.

자취안(加權) 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204.61 포인트, 1.15% 밀려난 1만7661.48로 거래를 끝냈다.

중국 당국의 인터넷 기업 규제 강화에 대한 경계감에서 상하이와 홍콩 증시가 낙폭을 키우면서 대만에도 매도세가 유입해 일시 하락 반전하기도 했다.

장중 최고인 1만7778.12로 출발한 지수는 1만7597.46까지 떨어졌다가 주춤하고서 장을 마쳤다. 금융주를 제외한 지수는 1만5537.55로 187.93 포인트 하락했다.

주요 8대 업종 모두 내렸다. 시멘트·요업주가 2.60%, 식품주 0.41%, 석유화학주 0.07%, 방직주 0.85%, 전자기기주 0.76%, 제지주 2.20%, 건설주 0.17%, 금융주 0.71% 저하했다.

지수 편입 종목 중 603개가 떨어졌고 279개는 올랐으며 87개가 보합이다.

경기 민감주를 중심으로 매물이 쏟아지면서 창룽해운 등 해운주가 동반해서 크게 내렸다. 소매 유통주도 약세를 면치 못했다.

시가총액 최대 반도체 위탁생산 TSMC(台灣積體電路製造)는 6월 매출액 발표를 앞두고 밀렸다.

광학렌즈주 다리광전도 전날 발표한 4~6월 분기 결산이 기대에 못 치면서 대폭 하락했다.

웨난쿵(越南控)-DR, 첸싱(千興), 밍후이(明輝)-DR, 창룽(長榮), 톈한(天瀚)은 급락했다.

반면 DRAM주 난야과기는 견조한 모습을 보였다. 대형 은행주와 플라스틱 관련주도 상승했다.

왕성한 반도체 수요를 바탕으로 6월 대만 수출은 대폭 증가했지만 반응은 제한적이다.

허춘(和椿), 니더커차오중(尼得科超衆), 웨이훙(威宏)-KY, 훙치(宏齊), 링퉁(凌通)은 급등했다.

거래액은 5428억1100만 대만달러(약 22조2118억원)를 기록했다. 양밍(陽明), 차이징(彩晶) 유다(友達) 광전, 완하이(萬海), 화방전자의 거래가 활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0709_0001507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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