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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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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예슬 기자 = 노형욱 국토교통부장관이 14일 수도권 코로나19 방역의 관문이라고 할 수 있는 서울역을 방문해 철도역사 및 열차 방역실태를 점검했다.
노 장관은 한국철도공사로부터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따른 강화된 철도분야 방역 대책을 보고받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KTX 방역현장을 둘러본 뒤 노 장관은 "지금까지 철도분야는 철두철미한 방역조치로 열차 내 감염사례가 한 건도 없었다"며 강화된 방역대책이 현장에서 잘 이행되도록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방역으로 인해 자칫 운행 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느슨해질 수 있다"며 "촘촘하고 치밀한 시설물 점검으로 안전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울지방철도특별사법경찰대를 방문한 자리에서는 "코로나19로 승객 간 분쟁이 증가해 철도경찰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방역수칙 위반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안심하고 철도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shley85@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0714_0001512489
노 장관은 한국철도공사로부터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따른 강화된 철도분야 방역 대책을 보고받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KTX 방역현장을 둘러본 뒤 노 장관은 "지금까지 철도분야는 철두철미한 방역조치로 열차 내 감염사례가 한 건도 없었다"며 강화된 방역대책이 현장에서 잘 이행되도록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방역으로 인해 자칫 운행 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느슨해질 수 있다"며 "촘촘하고 치밀한 시설물 점검으로 안전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울지방철도특별사법경찰대를 방문한 자리에서는 "코로나19로 승객 간 분쟁이 증가해 철도경찰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방역수칙 위반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안심하고 철도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shley85@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0714_00015124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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