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
- CoinNess
- 20.11.02
- 218
- 0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인민은행은 21일 경기회복 추이와 내외 금리차, 코로나19 동향 등을 반영해 달러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를 절상 고시했다.
인민은행은 이날 위안화 기준치를 1달러=6.4835위안으로 전날 1달러=6.4855위안 대비 0.0020위안, 0.03% 올렸다.
전날 기준치는 5월 상순 이래 2개월반 만에 저가권으로 주저앉았다.
엔화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는 100엔=5.8985위안으로 전일(5.9217위안)보다 0.0232위안, 0.39% 절상했다.
기준치는 20일 지난 5월 상순 이후 가장 낮은 수준까지 떨어졌다.
상하이 외환시장에서 위안화 환율은 오전 9시53분(한국시간 10시53분) 시점에 1달러=6.4786~6.4790위안, 100엔=5.8961~5.8964위안으로 각각 거래됐다.
앞서 20일 밤 위안화 환율은 1달러=6.4844위안, 100엔=5.9240위안으로 각각 폐장했다.
인민은행은 다른 주요통화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를 1유로=7.6375위안, 1홍콩달러=0.83418위안, 1영국 파운드=8.8367위안, 1스위스 프랑=7.0374위안, 1호주달러=4.7554위안, 1싱가포르 달러=4.7448위안, 1위안=177.18원으로 각각 고시했다.
한편 중국인민은행은 21일 역레포(역환매조건부 채권) 거래를 통한 공개시장 조작을 실시해 7일물 100억 위안(약 1조7738억원 2.2%)의 유동성을 시중에 공급했다.
다만 이날 만기가 돌아온 역레포가 100억 위안인 점에서 유동성 순주입액은 제로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0721_0001520809
댓글 0
추천+댓글 한마디가 작성자에게 힘이 됩니다.
권한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