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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유자비 기자 =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연준) 의장이 시장과 정치권으로부터 폭넓은 지지를 받으며 연임 가능성이 나오고 있으나, 교체될 경우 라엘 브레이너드 연준 이사가 낙점될 가능성이 있다고 월 스트리트 저널(WSJ)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내년 2월 임기가 만료되는 파월 의장은 바이든 행정부 안팎에서 유력한 차기 의장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WSJ가 지난달 경제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도 응답자 4명 중 3명 이상이 파월 의장이 재지명될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조 바이든 대통령이 교체를 원할 경우 브레이너드 이사가 가장 유력한 후보라고 WSJ는 전했다.

일각에서 금융 규제 강화와 기후변화 대응책 마련에 보다 중앙은행이 역할을 해야 한다며 지적하고 있고, 일부 민주당 의원들은 고위직에 여성이나 소수자 등을 지명해 다양성을 추구하는 차원에서 교체를 바라고 있어 여성인 브레이너드 이사가 낙점될 가능성이 있다.

2012년 연준 이사회에 입성한 파월 의장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지명으로 지난 2018년 연준 의장을 맡게 됐다.

옐런 장관을 비롯한 몇몇 행정부 관료들이 코로나19 기간 연준의 성과를 높이 평가하고 있으며, 공개적으로 그의 정책적 접근을 지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abiu@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0722_0001522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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