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
- 익명
- 640
- 0
최근 2경기에서 5골 2도움을 몰아친 손흥민(28·토트넘)이 영국 BBC로부터 찬사를 받았다.
손흥민은 25일(한국시간) 북마케도니아 스코페에서 열린 스켄디야(북마케도니아)와의 2020~2021 유로파리그 3차예선에서 선발로 나서 결승골을 포함해 1골 2도움을 기록했다.
지난 20일 사우샘프턴과의 리그 2라운드에서 개인 한 경기 최다인 4골을 기록한 데 이어 2경기 연속으로 가공할 공격력을 뽐냈다.
시즌 5호골(리그 4골·유로파리그 1골)로, 최근 2경기 5골 2도움의 상승세다.
영국 BBC도 경기 후 손흥민의 활약상을 소개하면서 "해리 케인의 골로 경기는 끝났다. 케인의 아름다운 헤딩 골을 만든 건 손흥민이다. 그는 토트넘에서 값을 매길 수 없는 선수"라고 극찬했다.
이날 손흥민은 토트넘이 기록한 3골에 모두 관여하며 자신이 왜 팀 내 핵심 공격수인지 증명했다.
주제 무리뉴 감독도 "손흥민은 자신감에 차 있다. 그가 매우 중요한 골을 넣어줬다"라고 높이 평가했다.
올 시즌 컵 대회를 포함해 4경기 5골로 경기당 1골 이상을 넣고 있는 손흥민은 오는 주말 3경기 연속골 사냥에 나선다.
토트넘은 27일 홈구장인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정규리그 3라운드를 치른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