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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에서 9경기 무패 행진을 달리며 2위로 도약했습니다.

맨유는 30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2020-2021 EPL 16라운드 홈 경기에서 후반 추가시간 나온 마커스 래시포드의 결승 골에 힘입어 울버햄프턴을 1-0으로 물리쳤습니다.

리그에서 최근 9경기 7승 2무의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간 맨유는 승점 30을 쌓아 리버풀(승점 32)에 이어 2위(승점 30)로 올라섰습니다.

반면 3경기 연속 무승(1무 2패)에 그친 울버햄프턴은 12위(승점 21)에 자리했습니다.

맨유가 11개, 울버햄프턴이 9개의 슈팅을 주고받은 공방전은 90분이 넘도록 0의 균형이 이어지다 추가시간에 래시포드의 한 방이 터지며 승부가 갈렸습니다.

브루누 페르난데스의 패스를 받은 래시포드가 페널티 지역 오른쪽에서 때린 왼발 슛이 상대 수비수 로맹 사이스의 몸을 맞고 굴절돼 골대로 들어갔습니다.

리즈 유나이티드는 웨스트브로미치 앨비언과의 원정 경기에서 전반 9분 상대 자책골을 시작으로 5골을 몰아쳐 5-0으로 완승했습니다.

지난 라운드 번리를 1-0으로 잡은 데 이어 리그 2연승을 거둔 리즈는 11위(승점 23)에 올랐습니다.

웨스트브롬은 6경기 무승(2무 4패)에 허덕이며 19위(승점 8)에 머물렀습니다.


아스널도 브라이턴 원정을 1-0 승리로 장식하며 2연승을 이어가 13위(승점 20)로 상승했습니다.

0-0으로 맞선 후반 21분 가브리엘 마르티넬리 대신 그라운드를 밟은 알렉상드르 라카제트가 투입 직후 부카요 사카의 패스를 페널티 지역 중앙에서 오른발로 마무리해 결승 골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이 골을 만회하지 못하며 패한 브라이턴은 17위(승점 13)로 떨어졌습니다.

셰필드 유나이티드는 번리에 0-1로 져 이번 시즌 리그 16경기에서 한 번도 이기지 못한 채 최하위(2무 14패·승점 2)에 그쳤습니다.

시즌 개막부터 16경기 연속 무승은 2012-2013시즌의 퀸스파크 레인저스(7무 9패)와 더불어 EPL 최다 기록입니다. 내년 1월 3일 셰필드와의 17라운드도 이기지 못하면 셰필드는 불명예 기록을 새로 쓰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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