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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수아레스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건재함을 과시하고 있다.

수아레스는 25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완다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발렌시아와의 2020~2021 스페인 라리가 20라운드 경기에서 1-1로 균형을 이루던 후반 9분 결승골을 터뜨리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3-1 승리를 견인했다. 수아레스는 페널티박스 왼쪽에서 공을 잡은 후 각이 거의 없는 자리에서 절묘하게 골대 반대편을 향해 슛을 시도했고, 공은 골키퍼 손을 지나 구석을 찌르며 골망을 흔들었다.

수아레스는 이날 득점을 통해 리그 12골을 기록, 득점 선두에 올랐다. 세비야의 유세프 엔 네시리와 나란히 같은 골 수를 기록하고 있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수아레스는 바르셀로나에서 버림받다시피 하면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했다. 새로 부임한 로날드 쿠만 감독은 수아레스를 구상에서 제외했고, 수아레스는 자신의 의사와 관계 없이 팀을 떠나야 했다.

수혜자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이적료가 없는 수아레스를 품었고, 팀의 핵심 공격수로 활용하며 우승을 향해 순항하고 있다. 막강한 수비 조직력 속 15경기에서 12골을 터뜨린 수아레스의 원샷원킬 능력을 앞세워 고공행진을 하는 중이다.

현재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승점 47을 기록하며 리그 선두에 올라 있다. 2위 레알 마드리드(40점)에 7점이나 앞서는데 아직 한 경기를 덜 치렀다. 산술적으로 10점까지 앞서나갈 수 있는 상황이다. 지난 2013~2014시즌 이후 7년 만의 리그 우승 도전이 가능하다.

반면 리빌딩을 선언하며 수아레스를 떠나보낸 바르셀로나는 리오넬 메시의 분전 속 성적은 신통치 않다. 19경기에서 11승4무4패로 승점 37을 기록하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10점이나 뒤진다. 우승이 쉽지 않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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