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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스카이 스포츠는 28일 “웨스트햄이 황희찬과 얘길 나눴고 소속팀 라이프치히와 협의 중이다.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은 황희찬 영입 가능성을 두고 최종 결정을 내릴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황희찬은 2015년 잘츠부르크 유니폼을 입으며 유럽 생활을 시작했다. 엘링 홀란드, 미나미노 타쿠미와 삼각편대로 오스트리아 무대를 장악했다. 2019/20시즌 리그 27경기에 나서 11골 12도움을 올리며 괄목할 만한 성과를 냈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선 리버풀을 상대로 골을 넣는 등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그의 활약은 독일 분데스리가, EPL 등 빅리그 팀들의 눈길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울버햄튼을 비롯해 독일 여러 팀이 관심을 보였다. 황희찬의 선택은 라이프치히였다. 오스트리아와 인접국이며 2018/19시즌 함부르크에서 임대 생활을 한 바 있어 적절한 선택지로 보였다. 

실제 DFB 포칼 뉘렌베르크전에서 후반 교체 투입돼 1골 1도움을 올리며 기대감을 높였다. 그러나 리그에선 좀체 기회를 잡지 못했다. 라이프치히가 치른 분데스리가 18경기 중 7경기에 교체로만 나섰다. 지난해 11월엔 코로나19에 걸리는 등 어려움이 있었다. 타개책이 필요한 상황.

웨스트햄이 손을 내밀었다. 웨스트햄은 현재 공격수를 구하고 있다. 세바스티안 알레가 1월 이적시장에서 아약스로 적을 옮겼다. 미카일 안토니오가 있지만, 그를 보좌할 백업 공격수 혹은 파트너가 필요하다.

황희찬과 웨스트햄의 이해관계는 맞아떨어지는 셈이다. 스포츠 매체 팬사이디드 역시 독일 키커를 인용 “웨스트햄과 라이프치히가 협상 중이며 이번 주 안에 마무리될 것”이라고 전했다.

그리고 매체는 웨스트햄이 황희찬을 영입할 경우 긍정적인 면과 부정적인 면을 소개했다.

매체는 “황희찬은 골 뿐만 아니라 창의성도 가져다줄 것이다. 또 황희찬은 많이 뛰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는 모예스 감독이 찾는 선수의 기준과 딱 맞다”며 “이적료가 아닌 소액의 임대료만 내면 된단 점에서 계약 구조도 긍정적”이란 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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