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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연승으로 신바람을 내던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에 악재가 닥쳤다. 핵심 미드필더 케빈 데 브라이너가 부상으로 당분간 경기에 나서지 못한다.

22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데 브라이너가 지난 애스턴 빌라전에서 당한 햄스트링 부상 때문에 다음달 초 열리는 리버풀전 출전 여부가 불투명해졌다고 보도했다.

맨시티는 전날 홈구장인 영국 맨체스터의 이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빌라와의 2020-202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8라운드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맨시티는 프리미어리그 6연승을 질주하는 한편 11승5무2패 승점 38점이 돼 리그 2위로 뛰어올랐다.

1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승점 40점)보다 한경기를 덜 치른 가운데 격차는 고작 2점 밖에 나지 않는다. 앞으로 결과에 따라 1위 등극도 가능한 상황이다.

지나치게 신바람을 낸 탓일까. 이번 시즌 리그 17경기에서 1402분(팀 내 4위)을 뛴 데 브라이너에게 탈이 났다. 데 브라이너는 이날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했지만 다소 이른 시간인 후반 14분 공격수 가브리엘 제주스와 교체됐다.

아직 맨시티 구단은 데 브라이너의 부상과 관련한 정확한 발표를 내놓지 않았다. 하지만 데일리 메일을 비롯한 현지 매체와 전문가들은 데 브라이너가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으며 최소 몇주 동안 경기에 나서지 못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스포츠 전문매체 '디 애슬레틱'은 데 브라이너의 회복 기간을 2~3주로 내다봤다.

빌라전을 마친 맨시티는 오는 24일 4부리그 챌튼햄을 상대로 FA컵 4라운드(32강) 원정경기를 떠난다. 이후 리그에서 웨스트브롬위치 알비온(27일)과 셰필드 유나이티드(31일), 번리(2월3일), 리버풀(2월7일)을 연이어 만난다.

맨시티 입장에서는 리버풀전이 오기 전 데 브라이너가 최대한 빨리 부상에서 돌아오는 게 급선무다. 데일리 메일은 "다음달 리버풀전 출전 명단에 데 브라이너가 포함될지는 미지수"라며 우려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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