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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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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스노보드 황제' 숀 화이트(36·미국)가 자신의 마지막 올림픽 무대가 될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에서 통산 4번째 금메달에 한걸음 다가섰다.

화이트는 9일 중국 장자커우의 겐팅 스노우파크에서 벌어진 대회 스노보드 남자 하프파이프 예선에서 86.25점, 4위로 12명이 치르는 결선에 진출했다.

화이트는 1차 시기에서 네 번째 점프 기술을 구사하고 착지한 후, 미끄러지는 실수를 범했다. 24.25점을 받아 25명 중 19위에 머물렀다.

하지만 2차 시기에서 실수를 만회하고 86.25점을 받았다. 1·2차 시기 중 높은 점수로 순위를 매기는 방식에서 화이트는 2차 점수로 4위에 올랐다.

화이트는 스노보드 세계화를 이끈 동계올림픽, 동계스포츠의 대표적인 스타 선수다.

그는 하프파이프에서 2006년 토리노대회, 2010년 밴쿠버대회에서 올림픽 2연패를 달성했고, 2018년 평창대회에서 정상을 탈환했다.

화이트는 "이번 베이징동계올림픽이 내 마지막이 될 것"이라며 여러 차례 은퇴를 공언했다.

그의 현역 마지막 무대,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지 관심사다.

일본의 아유무 히라노(93.25점), 호주의 스코티 제임스(91.25점), 일본의 루카 히라노(87.00점)가 1~3위를 차지하며 결선에서 화이트와 메달을 다툰다.

화이트와 아유무, 제임스는 4년 전, 평창에서 금, 은, 동을 나눠가졌다.

결선은 11일 열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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