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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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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부어오른 발목에도 사령탑은 선수의 출전을 확신했다.

'우승후보' 브라질은 25일(한국시간) 카타르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G조 1차전 세르비아와 경기에서 2-0으로 이겼다.

첫 경기를 상쾌한 승리로 장식했지만, 마냥 웃을 수는 없었다.

간판 공격수 네이마르가 후반 35분 상대 수비수 니콜라 밀렌코비치와 충돌한 뒤 교체됐기 때문이다. 얼굴을 가린 채 치료를 받던 네이마르는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그의 오른 발목은 이미 눈에 띄게 부어올라 있었다.

그러나 사령탑은 네이마르가 다시 일어설 것이라고 봤다.

BBC에 따르면 브라질 대표팀을 이끌고 있는 치치 감독은 경기 후 "네이마르가 월드컵에서 계속 뛸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네이마르가 더 일찍 경기장을 떠나지 않은 이유에 대해선 "네이마르가 부상당하는 것을 보지는 못했다"고 설명했다.

브라질은 29일 스위스와 조별리그 2차전을 갖는다.

치치 감독은 자신했지만, 네이마르가 다시 회복해 그라운드에 설 수 있을 지는 물음표다.

브라질 대표팀 주치의는 "내일 검사를 해야 한다. (네이마르의 상태에 대해) 아직 섣불리 말할 수 없다"고 말을 아꼈다.

네이마르는 8년 전 월드컵에서도 부상에 발목이 잡혔다.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콜롬비아와 8강전서 척추 골절을 당해 남은 경기를 놓쳤다. 네이마르가 이탈한 브라질은 4강에서 독일에 패해 결승 진출이 좌절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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