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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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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참가로 관심을 받은 웨일스 축구 스타 가레스 베일이 공동 16위로 대회를 마쳤다.

베일은 6일(한국시간) 미국 몬터레이의 페블비치 골프 링크스(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최종합계 16언더파 199타를 기록했다.

이로써 베일은 공동 16위에 이름을 올렸다.

토트넘(잉글랜드)과 레알 마드리드(스페인) 등에서 뛴 세계적인 축구 스타 베일은 지난달 10일 현역에서 물러났다.

지난해 웨일스 대표로 참가한 2022 카타르월드컵이 그의 마지막 커리어다.

선수 시절 골프 사랑이 유별났던 베일은 축구화를 벗은 대신 골프채를 들었다.

은퇴 직후 비공식 경기인 PGA 투어 파머스인슈러언스 프로암에 참가했고, 이번 대회에서도 아마추어 톱 레벨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베일은 이번 대회 주최 측으로부터 핸디캡 '2'를 받았는데, 파72 코스에서 평균 74타를 친다는 뜻이다.

이번 대회 아마추어 선수 중 두 번째로 뛰어난 실력에 해당한다.

대회 우승은 합계 26언더파 189타를 친 미국프로풋볼(NFL) 쿼터백 출신 에런 로저스(미국)가 차지했다.

AT&T 페블비치 프로암은 아마추어와 프로 골퍼가 짝을 이뤄 라운딩한다.

한편 대회는 애초 4라운드 72홀로 치를 예정이었지만, 현지 기상 악화로 아마추어 선수들은 3라운드만 소화했다.

프로 선수들은 4라운드까지 진행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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