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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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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지난해 토미 존 서저리(팔꿈치 인대 재건 수술)를 받은 브라이스 하퍼(31·필라델피아 필리스)가 160일 만에 복귀전을 치른다.

하퍼는 3일(한국시간) 오전 11시10분 미국 캘피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LA 다저스와의 원정경기에 3번 지명타자로 출전한다.

지난해 11월 수술을 받았던 하퍼는 예후가 좋아 예상보다 빨리 그라운드에 돌아온다. 메이저리그에서 토미 존 서저리를 받은 선수 중 가장 빠른 복귀다.

시즌 15승 15패를 기록해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4위를 달리고 있는 필라델피아는 하퍼의 가세로 타선을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됐다.

하퍼는 지난해 4월 오른쪽 팔꿈치 인대 손상 진단을 받았다. 스윙에는 큰 문제가 없었지만 수비 시 공을 던지는 데 어려움이 있어 남은 시즌은 지명타자로 나서기도 했다.

그는 부상을 안고 뛰며 정규시즌 99경기에 출전, 타율 0.286에 18홈런 65타점을 기록했다. 포스트시즌에서 존재감을 뽐냈다. 17경기에서 타율 0.349, 6홈런 13타점을 몰아쳐 팀을 월드시리즈 준우승으로 이끌었다.

하퍼는 메이저리그 통산 타율 0.280에 285홈런 817타점 913득점을 기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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