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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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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2021년 US오픈 테니스대회 여자 단식에서 우승을 차지한 에마 라두카누(영국·85위)가 부상 탓에 올해 프랑스오픈, 윔블던에 불참한다.

라두카누는 4일(한국시간) "양손과 발목에 간단한 시술을 받았다. 앞으로 몇 달 동안 대회에 출전할 수 없게 됐다"며 "최근 10개월 동안 양 손 부상으로 힘들었다"고 밝혔다.

라두카누는 이달 말 개막하는 프랑스오픈과 7월 윔블던에 출전할 수 없게 됐다.

라두카누는 2021년 윔블던에서 16강에 올랐고, 그해 US오픈에서 우승하며 세계 여자 테니스의 '신성'으로 떠올랐다. 당시 라두카누는 예선을 거쳐 US오픈 우승까지 차지했는데, 남녀를 통틀어 메이저대회에서 예선 통과 선수가 우승한 것은 최초였다.

하지만 라두카누는 이후 메이저대회에서 2회전 이상의 성적을 내지 못했다.

지난해 7월 세계랭킹 10위까지 올랐던 라두카누는 현재 80위대까지 떨어졌다. 다음주 순위에서는 100위 밖으로 밀려날 전망이다.

라두카누는 올해 시즌 첫 메이저대회 호주오픈에서 2회전 탈락했다. 올해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BNP파리바오픈에서 16강까지 오른 것이 최고 성적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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