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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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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이탈리아 세리에A 우승에 승점 1점을 남겨두었던 나폴리가 5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우디네 다키아 아레나에서 열린 우디네세 칼초와의 원정 경기에서 1대1로 비겨 승점 1점을 추가해 스쿠데토(세리에A 우승)를 달성했다.

우디네세와의 원정 경기 무승부로 25승 5무 3패, 승점 80을 기록해 2위 라치오(19승 7무 7패·승점 64)와 승점차가 16이 되면서 남은 5경기 결과에 관계없이 세리에A 우승을 차지했다. 축구의 전설 고 디에고 마라도나가 활약했던 1989~1990 시즌 이후 무려 33년 만이며 구단 역대 세 번째 우승이다.

이날 풀타임을 소화한 김민재 역시 유럽 무대에서 리그 우승컵을 들어올린 한국인 선수로 기록됐다. 유럽 5대 리그에서 정상을 차지한 한국 선수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뛰었던 박지성 이후 두 번째이며 세리에A에서는 처음이다. 특히 김민재는 유럽리그에서 세계 최고의 공격수들을 상대하며 소속팀을 우승으로 이끈 첫 번째 한국인 중앙 수비수가 됐다.

김민재는 경기 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우리가 이탈리아 챔피언"이라며 "역사적인 순간을 함께 해 매우 행복하고 영광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20hw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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