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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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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2023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에 나서는 김은중호가 브라질 전지훈련을 마치고 결전지인 아르헨티나 멘도사로 이동한다.

17일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브라질 전지훈련을 마무리한 U-20 대표팀이 한국시간으로 이날 오후 아르헨티나에 입성한다.

김은중 감독이 지휘하는 U-20 대표팀은 지난 7일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해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담금질을 해왔다.

브라질 전지훈련 기간 진행한 두 차례 평가전도 모두 승리했다.

현지시간으로 14일 상파울루 아마추어팀인 위너스FC를 2-1로 이겼고, 16일 브라질 클럽 팔메이라스 U-20 클럽과 평가전에서도 3-0 승리했다.

평가전 승리로 자신감을 얻은 김은중호는 18일부터 아르헨티나 현지 적응에 나선다.

한국은 23일 오전 3시 프랑스와 대회 조별리그 F조 1차전을 시작으로 26일 오전 6시 온두라스, 29일 오전 6시 감비아와 차례대로 붙는다.

조별리그 3경기 모두 멘도사의 말비나스 아르헨티나스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조별리그 통과를 첫 목표로 잡은 김은중호는 2019년 대회 준우승 신화를 다시 재현하겠다는 각오다.

다만 4년 전 이강인(마요르카)과 같은 확실한 스타의 부재는 김은중호의 약점으로 지적된다.

총 21명의 선수 대부분이 소속팀에서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해 경기 감각이 떨어져 있는 것도 변수다.

주목할 선수로는 최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브렌트포드의 관심을 받는 장신 수비수 김지수(성남)를 비롯해 공격진에는 강성진(서울), 미드필더에선 배준호(대전)가 꼽힌다.

이번 대회는 애초 인도네시아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이스라엘 선수단의 입국과 관련해 인도네시아 내 반발이 거세지자 개최지를 아르헨티나로 급하게 변경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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