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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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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프로농구 대구 한국가스공사가 유도훈 감독을 경질하고 강혁 코치를 감독 직무대행에 선임했다.
한국가스공사는 "5월31일 프로농구단 운영위원회를 열어 구단의 효율적 운영방안을 논의했다"며 "신선우 총감독, 이민형 단장, 유도훈 감독 및 김승환 수석코치와 계약을 해지하기로 의결했다"고 1일 발표했다.
이어 "강혁 코치를 감독 직무대행으로 선임했다"고 덧붙였다.
가스공사는 인천 전자랜드를 인수해 대구를 연고지로 새출발했다. 창단 첫 시즌인 2021~2022시즌 6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지만 지난 시즌에는 9위에 그쳤다.
공기업인 가스공사는 최근 대대적인 비용 절감에 돌입하면서 농구단 운영비도 지난 시즌 대비 20% 삭감하기로 했다.
농구단도 총감독과 단장, 감독 등을 모두 내보내며 자체적으로 대대적 쇄신에 나섰다.
유도훈 감독과 결별하고 강혁 감독대행 체제가 된 가스공사는 신임 코치 1명을 추가 선임할 계획이다.
아울러 신임 단장으로 내부 임원인 김병식 홍보실장을 임명했다. 구단은 "타 구단의 조직체계와 같이 내부 임원을 단장으로 선임함으로써 구단과의 원활한 소통으로 프로농구단의 효율적 의사결정 및 합리적 선수단 운영 등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한국가스공사는 "5월31일 프로농구단 운영위원회를 열어 구단의 효율적 운영방안을 논의했다"며 "신선우 총감독, 이민형 단장, 유도훈 감독 및 김승환 수석코치와 계약을 해지하기로 의결했다"고 1일 발표했다.
이어 "강혁 코치를 감독 직무대행으로 선임했다"고 덧붙였다.
가스공사는 인천 전자랜드를 인수해 대구를 연고지로 새출발했다. 창단 첫 시즌인 2021~2022시즌 6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지만 지난 시즌에는 9위에 그쳤다.
공기업인 가스공사는 최근 대대적인 비용 절감에 돌입하면서 농구단 운영비도 지난 시즌 대비 20% 삭감하기로 했다.
농구단도 총감독과 단장, 감독 등을 모두 내보내며 자체적으로 대대적 쇄신에 나섰다.
유도훈 감독과 결별하고 강혁 감독대행 체제가 된 가스공사는 신임 코치 1명을 추가 선임할 계획이다.
아울러 신임 단장으로 내부 임원인 김병식 홍보실장을 임명했다. 구단은 "타 구단의 조직체계와 같이 내부 임원을 단장으로 선임함으로써 구단과의 원활한 소통으로 프로농구단의 효율적 의사결정 및 합리적 선수단 운영 등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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