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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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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KLPGA 온라인 박물관(museum.klpga.co.kr)을 개관했다고 4일 밝혔다.
박물관은 한국여자프로골프 역사를 기록하고 회원과 골프 팬에게 온라인 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조성됐다.
KLPGA는 한국여자프로골프와 관련된 역사 기록물 약 3000점을 수집한 뒤 분류와 정리를 거쳐 사진류 892건, 문서류 76건, 도서·간행물류 106건, 박물류 1012건 등 모두 2086건 사료를 공개했다.
'스토리'에서는 KLPGA 45년 역사를 시간에 따라 확인할 수 있다. '타임라인'에는 연대별 핵심 연혁과 상세 연혁이 정리됐다.
'아카이브'에는 기록물 2000여건이 주제와 형태에 맞게 정리됐다. '컬렉션'에는 통산 20승에 빛나는 구옥희와 신지애 등 정규대회 우승자 사진, 대회 포스터, 사인볼 등 KLPGA가 소장하거나 기증 받은 기록물이 모아졌다.
KLPGA는 온라인 박물관 활성화를 위해 KLPGA 관련 기록물을 상시 수집한다. 기증이 성사될 경우 온라인 박물관 기증자 명단에 새겨진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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