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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이 한국에서 최초로 열리는 미국 메이저리그(MLB) 개막전에 출격한다.

샌디에이고는 20일 오후 7시5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LA 다저스와 '2024 MLB 정규시즌' 개막전을 치른다.

2024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스페셜 게임을 통해 예열을 마친 샌디에이고는 이날 주전 라인업을 가동한다.

잰더 보가츠(2루수)-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우익수)-제이크 크로넨워스(1루수)-매니 마차도(지명타자)-김하성(유격수)-주릭슨 프로파(좌익수)-루이스 캄푸사노(포수)-타일러 웨이드(3루수)-잭슨 메릴(중견수) 순으로 나선다.

한국에서 열린 2차례 평가전에서 뜨거운 타격감을 뽐낸 김하성이 중심 타선에 배치됐다. 김하성은 2경기에서 8타수 3안타 2홈런 4타점으로 활약하며 팀의 2연승을 이끌었다.

김하성은 지난해 다저스전 12경기에 출전해 타율 0.273 1홈런 5타점 3도루를 작성했다. 다저스 선발 투수 타일러 글래스노우와는 처음 상대한다.

샌디에이고는 에이스 다르빗슈 유를 선발 투수로 내세운다.

다르빗슈는 올해 시범경기 3경기에서 2승 평균자책점 2.89를 기록했다. 다저스전 통산 성적은 12경기 4승 5패 평균자책점 2.38이다.

지난 시즌에는 2차례 맞붙어 1승을 거뒀고 평균자책점 1.98의 호성적을 거뒀다.


샌디에이고에 맞서는 LA 다저스 역시 풀 전력을 앞세워 승리를 노린다.

다저스는 무키 베츠(유격수)-오타니 쇼헤이(지명타자)-프레디 프리먼(1루수)-윌 스미스(포수)-맥스 먼시(3루수)-테오스카 에르난데스(좌익수)-제임스 아웃맨(중견수)-제이슨 헤이워드(우익수)-개빈 럭스(2루수) 순으로 라인업을 꾸렸다.

다저스 데뷔전을 치르는 오타니가 팀 공격의 선봉에 선다.

오타니는 올해 시범경기 8경기에서 타율 0.500 2홈런 9타점 4볼넷으로 맹타를 휘둘렀고, 한국에서 소화한 2차례 평가전에서는 5타수 무안타 2삼진을 기록했다.

시속 160㎞에 육박하는 빠른 공을 구사하는 선발 글래스노우 또한 다저스 유니폼을 입고 첫 경기에 나선다.

글래스노우는 샌디에이고전에 통산 3차례 등판해 5이닝 3피안타(1피홈런) 무사사구 6탈삼진 1실점의 성적을 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donotforge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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