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일레븐, 내달 4일부터 이틀간 '문경 풋볼 페스타' 개최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축구 전문 매체 '베스트일레븐'이 경북 문경시와 내달 4일부터 5일까지 '문경 풋볼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유치부부터 초등1·2학년부, 3학년부는 4인제 풋살로 진행되며, 4학년부, 5학년부, 6학년부, 중등1~3학년부는 8인제 축구로 운영된다.

또한 이벤트 매치로 엄마·여성풋살과 아빠족구도 함께 열린다. 참가팀 신청·접수는 4월 5일까지 베스트일레븐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주최 측은 "문경 풋볼 페스타에 참가하는 모든 선수에게 기념품을 선물하며 입상팀에는 시상금과 부상, 트로피와 메달을 수여한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문경 풋볼 페스타는 참가선수와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즐길 수 있는 5월의 축구 축제로 문경시의 대외 인지도와 브랜드 가치 상승,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까지 얻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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