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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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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라북도씨름협회 주관으로 다음달 8일과 9일 '단오맞이 밀당의 고수, 씨름'가 전북자치도 은파호수공원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

이 대회는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인 전승공동체 활성화 사업으로 올해 처음으로 오른씨름 대회가 치러진다.

'오른씨름(바른씨름)'은 오른손으로 상대방의 허리를 쥐고 왼손으로 상대방의 샅바를 잡고하며, 경기도와 전라도 지방에서 주로 했던 경기다.

대회는 ▲애기씨름(혼성초등부) ▲중씨름(중고등부) ▲상씨름(남자성인부) ▲여자씨름(여자부) 등으로 나뉘어 치러지며, 8일에는 시범경기와 예선전, 9일에는 결승전 등 본선 경기가 진행된다.

참가 자격은 대한씨름협회에 선수로 한 번이라도 등록된 적이 없는 순수 아마추어 선수다. 사전신청(https://blog.naver.com/jbssi/223438601329)으로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김현석 문화예술과장은 "단오맞이 밀당의 고수, 씨름'은 한민족 특유의 공동체 문화를 바탕으로 유구한 역사를 거쳐 현재까지 전승되어 온 국가무형유산인 씨름의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기획한 프로그램"이라고 했다.

이어 "이 대회를 통해 전라도 전통 씨름인 오른씨름을 알리고 ‘씨름의 세계화’라는 새로운 도약의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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