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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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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민태석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하키 대표팀이 국제하키연맹(FIH) 네이션스컵에서 첫 승을 거뒀다.

한국은 3일(현지 시각) 폴란드 그니에즈노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A조 2차전에서 오스트리아에 5-1로 이겼다.

1차전에서 폴란드에 0-1로 패한 한국은 오스트리아를 무너뜨리고 대회 첫 승을 신고했다.

1쿼터 김성엽의 골로 앞서나간 뒤 리드를 놓치지 않았다. 박철언, 오세용, 임진강, 공윤호가 한 골씩을 추가해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5-0으로 앞선 경기 막판 상대 모리치 프레이에게 한 골을 허용했지만 승패에 영향은 없었다.

이날 경기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된 오세용은 "지난 경기에서는 운이 따르지 않았지만, 이번 경기는 진정한 대한민국 팀의 모습을 보여줬다. 더할 나위 없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윤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여자 하키 대표팀도 같은 날 스페인 테라사에서 열린 대회 첫날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이탈리아를 2-1로 꺾었다.

이탈리아가 먼저 골을 넣었지만, 한국은 3쿼터에서 터진 안수진의 골로 균형을 맞췄다. 안수진은 4쿼터에도 한 골을 추가해 한국에 승리를 안겼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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