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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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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이창원 신임 감독이 이끄는 남자 19세 이하(U-19) 축구대표팀이 중국 친선대회 두 번째 경기에서 진준서(인천대)의 결승골에 힘입어 베트남을 누르고 첫 승을 거뒀다.

이창원호는 8일 중국 웨이난에서 열린 4개국 친선대회 두 번째 경기에서 베트남에 1-0으로 승리했다.

애초 베트남전은 7일 오후 4시30분에 펼쳐질 예정이었으나, 다음날인 8일 오후 6시30분으로 변경됐다.

대한축구협회는 별도의 이유를 알리지 않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일정이 바뀌었다는 사실만 전했다.

이와 달리 베트남축구협회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중국축구협회는 2차전 경기 일정을 조정한 이유로 중국 대학 입시 시험과 동시에 경기가 진행되는 걸 피하기 위한 거라고 밝혔다"며 변경 이유를 알렸다.

동시에 베트남축구협회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동영상 플랫폼 등을 통해 이 경기를 생중계하기도 했다.

경기를 주도한 한국은 전반 25분에 터진 선제 결승골로 웃었다.

전반 25분 손승민(대구FC)이 오른쪽 측면에서 시도한 프리킥을 진준서가 헤더로 마무리하며 베트남의 골망을 갈랐다.

앞서 진준서는 우즈베키스탄전에서도 페널티킥을 동점골을 넣은 바 있다. 2경기 연속골.

이날 첫 승을 거둔 한국은 오는 10일 중국과 대결을 펼친다.

한편 U-19 대표팀은 내년 개최되는 아시아축구연맹(AFC) 20세 이하(U-20) 아시안컵과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을 준비한다.

오는 9월 U-20 아시안컵 예선을 치를 예정이다.

지난달 20일 U-19 대표팀 사령탑으로 부임한 이창원 감독은 전남 드래곤즈와 포항 스틸러스에서 선수 생활한 뒤 은퇴 후 지도자로 변신해 포항제철고 감독으로 고교 무대에서 유망주 육성 전문가로 주목받았다.

이후에는 대전시티즌 코치, 대구예술대 감독 등을 거쳐 U-19 대표팀을 이끄는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wlsduq1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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