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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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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일본 프로축구 J1리그 선두 마치다 젤비아에서 뛰는 공격수 나상호와 수비수 장민규가 상대 거친 태클에 큰 부상을 입었다.

마치다는 지난 12일 열린 2024 일왕배 2회전에서 쓰쿠바대와 1-1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2-4로 져 탈락했다.

올 시즌 J리그1 선두인 마치다가 대학팀에 패해 탈락한 건 이변이다.

하지만 경기에서 상대 거친 반칙에 주축 선수 4명이 모두 실려 나가는 아찔한 상황이 발생해 논란이 됐다.

이중엔 마치다의 한국인 3인방 오세훈과 나상호, 장민규 중 2명이 포함돼 더 큰 충격을 줬다.

나상호는 왼발 관절 인대, 전거비 인대, 삼각 인대가 세 군데를 한꺼번에 다쳤고, 장민규는 왼쪽 쐐골이 부러졌다.

또 마치다의 야스이 다쿠야, 미첼 듀크도 각각 쇄골 골간부 골절, 왼쪽 대퇴이두근이 찢어졌다.

구로다 고 감독은 경기 후 분노했다. 그는 14일 일본 매체 닛칸스포츠를 통해 "부상자 4명 중 3명은 상대의 뒤늦은 태클이 원인이었지만, 심판은 카드도 꺼내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부상자들은 다음 경기에 뛸 수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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