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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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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전 리듬체조 선수이자 방송인 신수지(33)가 완벽한 몸매를 뽐냈다.

신수지는 지난 10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오늘도 수고했어요"라고 적고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신수지는 검은색 반팔 티셔츠에 청 핫팬츠를 입고 다양한 포즈를 취했다.

볼륨감 넘치는 몸매와 우월한 각선미가 이목을 끌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오늘도 고생많으셨어요", "밝은 에너지가 좋아요", "너무 귀엽고 예뻐요" 등의 댓글을 올렸다.

한편 신수지는 한국을 대표하는 리듬체조 선수였다. 2006년부터 전국체전 5연패를 달성했고 2008년 베이징올림픽에서는 종합 12위를 차지했다. 고질적인 발목 부상으로 고생하다가 2011년 현역에서 은퇴했다.

이후 방송인으로 활동했으며 2014년 프로볼러에 도전해 당당히 합격했다. 최근 TV조선 '미스트롯3', 넷플릭스 '피지컬: 100 시즌2-언더그라운드' 등에서 활약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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