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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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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축구연맹은 오베르단을 하나은행 K리그1 2024 22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오베르단은 지난 10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강원FC와의 홈 경기에서 선제골이자 결승골로 2-0 승리를 이끌었다.
오베르단은 후반 5분 이호재의 패스를 받아 상대 골문 구석을 노리는 오른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K리그1 22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9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수원FC가 김천 상무를 3-2로 누른 경기가 선정됐다.
또 10일 대전하나시티즌에 2-1 역전승을 거둔 FC서울은 22라운드 베스트 팀이 됐다.
22라운드 베스트11 공격수에는 지동원(수원FC)과 티아고(전북), 린가드(서울)가 올랐다.
미드필더는 오베르단을 비롯해 이희균, 정호연(이상 광주), 전병관(전북)이, 수비수는 강상우, 권완규(이상 서울), 허율(광주)이 이름을 올렸다.
골키퍼는 김경민(광주)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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