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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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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2024 파리 올림픽 개막이 임박한 가운데 토니 에스탕게 대회 조직위원장이 흥행을 자신했다.

영국 매체 '텔레그래프'는 지난 21일(한국시각) "올림픽 카누 종목 3관왕 출신인 에스탕게 위원장은 2024 파리 올림픽이 관심도가 떨어진다는 주장을 일축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파리 올림픽은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보다 훨씬 나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2020 도쿄 올림픽은 코로나19에 따른 여파로 무관중으로 개최됐다"고 설명했다.

매체에 따르면 오는 26일 개막할 파리 올림픽은 벌써 입장권 880만장을 팔았다.

파리 올림픽은 1996 애틀랜타 올림픽 당시 최다 판매 기록(830만장)을 뛰어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개막식을 포함해 올림픽의 꽃이라 불리는 육상 결승전 등에 빈 좌석이 확인돼 관심도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에스탕게 위원장은 "이미 그 기록(1996 애틀랜타 올림픽 당시 입장권 최다 판매)을 깼다. 패럴림픽 입장권 판매도 100만장을 넘겼다"고 전했다.

조직위는 이번 대회 올림픽 입장권 판매량을 총합 1000만장으로 전망했고 패럴림픽은 총합 340만장으로 내다봤다.

에스탕게 위원장은 "올림픽, 패럴림픽, 개막식, 폐막식 모두 다양한 가격대의 좋은 옵션들이 많다"며 "이미 기록을 깼다는 사실이 자랑스럽지만 더 잘할 수 있다"며 자신했다.

한편 파리 올림픽에 출전하는 한국 선수단도 차례대로 결전의 땅을 밟고 있다.

한국 선수단의 이번 대회 목표는 금메달 5개와 종합 순위 15위다. 선수단은 총 21개 종목 260명(선수 143명·경기 임원 90명·본부 임원 27명)으로 구성됐다.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은 "우리 국민 여러분께서 많은 성원을 보내주시기 때문에 선수들이 그동안의 기량을 마음껏 펼쳐서 올여름을 아주 즐겁고 기쁘게 해드릴 거라 확신한다"며 선전을 약속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triker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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