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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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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2024 파리 올림픽 사격 여자 공기권총 10m에서 나란히 금, 은메달을 목에 건 오예진(IBK기업은행)과 김예지(임실군청)가 국내 대회에서도 나란히 1, 2위에 올랐다.
오예진과 김예지는 6일 청주사격장에서 열린 경찰청장기 전국사격대회 여자 일반부 공기권총 10m 결선에서 각각 244.1점, 243.5점을 기록해 금, 은메달을 수확했다.
둘의 기록 모두 종전 기록(243.2점)을 넘은 대회 신기록이다.
본선에서는 김예지가 582점으로 1위, 오예진이 579점으로 3위였다.
8명 중 점수가 낮은 1명씩이 탈락하는 결선에서 파리 올림픽 때와 마찬가지로 오예진 김예지만 남았다. 오예진은 선배 김예지를 0.6점 차로 제치고 순위표 가장 높은 곳에 자리했다.
본선 점수를 합쳐 순위를 가리는 단체전에서는 김예지가 속한 임실군청이 1731점을 기록해 금메달을 땄다.
김예지는 이시윤(575점), 황성은(574점), 윤선정(568점)과 함께 금메달을 합작했다.
오예진이 속한 IBK기업은행은 1726점으로 서산시청(1729점)에 이어 3위가 됐다.
이어 벌어진 여자 대학부 공기권총 10m 결선에서는 파리 올림픽 여자 권총 25m 금메달리스트인 양지인(한국체대)이 1위를 차지했다.
본선에서 575점을 쏘고 1위로 결선에 오른 양지인은 243.8점을 쏴 여자 대학부 대회 신기록을 썼다.
양지인은 김희영(572점), 김민서(566점), 허연우(561점)과 함께 나선 단체전에서도 1713점을 합작하고 1위를 차지, 대회 2관왕에 등극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오예진과 김예지는 6일 청주사격장에서 열린 경찰청장기 전국사격대회 여자 일반부 공기권총 10m 결선에서 각각 244.1점, 243.5점을 기록해 금, 은메달을 수확했다.
둘의 기록 모두 종전 기록(243.2점)을 넘은 대회 신기록이다.
본선에서는 김예지가 582점으로 1위, 오예진이 579점으로 3위였다.
8명 중 점수가 낮은 1명씩이 탈락하는 결선에서 파리 올림픽 때와 마찬가지로 오예진 김예지만 남았다. 오예진은 선배 김예지를 0.6점 차로 제치고 순위표 가장 높은 곳에 자리했다.
본선 점수를 합쳐 순위를 가리는 단체전에서는 김예지가 속한 임실군청이 1731점을 기록해 금메달을 땄다.
김예지는 이시윤(575점), 황성은(574점), 윤선정(568점)과 함께 금메달을 합작했다.
오예진이 속한 IBK기업은행은 1726점으로 서산시청(1729점)에 이어 3위가 됐다.
이어 벌어진 여자 대학부 공기권총 10m 결선에서는 파리 올림픽 여자 권총 25m 금메달리스트인 양지인(한국체대)이 1위를 차지했다.
본선에서 575점을 쏘고 1위로 결선에 오른 양지인은 243.8점을 쏴 여자 대학부 대회 신기록을 썼다.
양지인은 김희영(572점), 김민서(566점), 허연우(561점)과 함께 나선 단체전에서도 1713점을 합작하고 1위를 차지, 대회 2관왕에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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